현대모터산업, 인버터 HMI 시리즈 롯데제과에 납품
현대모터산업, 인버터 HMI 시리즈 롯데제과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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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터산업 로고 (사진=현대모터산업)
현대모터산업 로고 (사진=현대모터산업)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현대모터산업(현대일렉트릭 특약점)은 자체 제작한 인버터 HMI 시리즈를 롯데제과에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영등포구 양평동 공장 ABB 인버터 고장으로 스위스 ABB 본사에 수리를 요청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8개월이 소요된다고 전달받았다. 이에 고장난 ABB 인버터를 국산 인버터인 HMI 시리즈로 대체했다고 현대모터산업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터산업 관계자는 "국내 산업시장 전반은 외산설비로 인해 국산 상품 기술력이 좋아도 인정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현대모터산업은 자체 제작한 인버터 HMI 시리즈로 국내시장에서 외산설비를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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