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대한생명 '네트워크 개선사업' 구축 완료
한국쓰리콤, 대한생명 '네트워크 개선사업'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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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콤 스위치 5000', 천 여대 공급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한국쓰리콤이 대한생명의 '기관 네트워크 환경 개선 사업'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쓰리콤은 대신증권의 프로젝트도 수주한 바 있다. 한국쓰리콤이 구축을 완료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생명의 대리점, 영업소, 지사 등 각 기관의 노후화된 스위치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도입된 제품은 '쓰리콤 스위치 5500(3Com Switch 5500-EI)'이며, 약 1,000여대가  공급됐다.
 
'쓰리콤 스위치 5500'은 PoE(랜선을 통한 전력 공급)가 지원되는 고성능, 다기능의 L3 스위치로 대한생명 각 기관의 메인 장비로 구성돼 IP기반 장비(IP-Prove), PC, 노트북, 라우터, VPN 등의 기기들을 연결한다.  '쓰리콤 스위치 5500'은 최근 대신증권과 삼성생명에도 대거 공급된 제품이다.
 
오재진 한국쓰리콤 사장은 “대한생명에 공급한 ‘쓰리콤 스위치 5500’의 PoE 기능으로 대한생명은 기존의 무선AP를 직접 접속함은 물론 향후 IP텔레포니 도입 시 별도의 추가 공사나 비용 없이 바로 장비 도입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IP텔레포니나 무선랜 환경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금융 기관의 연계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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