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방산주, 北 김여정 위임 통치 소식에 동반 급등
[특징주] 방산주, 北 김여정 위임 통치 소식에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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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국내 방산기업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생 김여정 노동장 제1부부장 등 일부 측근들에게 권한을 이양, 위임 통치한다는 소식이 주효한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휴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16.13%) 상승한 68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퍼스텍도 9.73%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빅텍(19.89%)과 스페코(12.57%)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국정운영과 관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일부 측근들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방식으로 위임 통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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