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는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신용 위험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용위험 관리 서비스는 ▲신용위험도 진단하기, ▲올캐치(AllCatch) 서비스, ▲신용 올(All)알리미로 구성돼 있다.
신용위험도 진단하기는 금융기관이 자신의 신용 위험도를 얼마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 지 알아보는 서비스로 대한민국 국민 평균 대비 자신의 신용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올캐치(AllCatch) 서비스는 신용카드 전체 발급내역 및 분실신고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올캐치(AllCatch) 서비스는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관리가 쉽지 않거나, 카드 분실 신고 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신용 All알리미 서비스는 연체발생, 금융기관 신용조회 등 신용 정보 변동 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알려주는 신용 변동 알람 서비스로 전화 연체를 가장한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신용 All 알리미 서비스는 신한(구 LG카드포함)카드 고객인 경우에 한하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을 하면 2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개인의 신용정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신용위험관리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와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제고를 위해 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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