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비자카드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 신용카드'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관광 산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 16만7000여명의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지난 일년동안 월드 트래블 어워드 사이트를 통해 투표했다.
 
비자카드의 미국 영업 담당 더그 햄브리(Doug Hambry) 부사장은 "비자카드가 이처럼 권위있는 상을 10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비자카드는 수백만명의 고객들과 가맹점을 연결하는 결제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업계의 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창시자인 그래험 쿠크(Graham Cooke) 회장은 "비자카드가 '세계 최고 신용카드'로 선정된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라며 "이는 비자카드가 소비자는 물론이고 전세계 관광업계 종사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