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뚜렷한 매수세 속 장중 6만원대를 터치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000원(1.71%)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6만400원까지 올라선 뒤 오름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거래량은 819만6059주, 거래대금은 4915억6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CS증권, 골드만삭스, NH투자증권, BNK증권, 유비에스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삼성전자의 주식을 1554억원어치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전날에도 9208억원어치 순매수하며 5.40% 급등으로 이어진 바 있다.

남궁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