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2020년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에 대한 IR 지원을 통해 심도있는 기업정보 제공 및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투자자는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공간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활동을 상시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IR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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