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2차전지 생산장비업체 티에스아이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티에스아이는 시초가(2만원) 대비 6.75%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는 시초가 대비 22.75% 상승한 2만45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1년 설립된 티에스아이는 2차전지 제조공정에서 활물질, 결합재, 용매 등을 혼합물로 만들어 공급하는 혼합(믹싱) 공정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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