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프로, 코스닥 상장 이튿날 '약세'
[특징주]에이프로, 코스닥 상장 이튿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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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2차전지 활성화 장비 제조기업 에이프로가 상장 이튿날인 17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에이프로는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14%(1200원) 떨어진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에이프로는 시초가(4만3200원) 대비 29.86%(1만2900원) 뛴 5만6100원(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에이프로는 전력변환 및 회로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주력 제품은 고온가압충방전기로, 기존 충방전 설비에 고온과 압력 공정을 더해 여러 단계의 공정을 단순화했다. 충반전 효율 극대화를 통해 생산되는 배터리의 성능까지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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