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LOVE카드' © 서울파이낸스 |
LOVE카드의 특징은 업계 최고수준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포인트 적립률도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우선 LOVE카드는 쇼핑·주유·외식·영화 등 4개 업종의 주요 가맹점에서 전달 신용판매 이용금액에 따라 년간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대 백화점과 5대 할인점 및 옥션, GS홈쇼핑(GS e-shop)에서 5%가 할인되며, 주유 업종에서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결제를 하면 리터당 60원이 할인된다.
'LOVE'카드회원은 LG그룹 계열사에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전문점이나 하이프라자에서 5%, LG생활건강의 뷰티플렉스 매장에서도 결제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도 10% 적립해준다.
또한, 신한은행·증권·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의 결제계좌 연결시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5%를 LOVE카드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신한은행 금융상품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또는 굿모닝신한증권 CMA 계좌로 연결하면 신용판매 금액의 0.5%를 러브카드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대출나 펀드 등 신한은행 금융상품 이용실적에 따라 신용판매 금액의 0.1~0.5%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수수료 선취 거치식펀드 판매 수수료의 10%를, 신한생명의 TM특판 정기보험의 초회 납입보험료의 10~3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러브카드 포인트는 통합 할인 한도를 상향하거나 익년도 연회비를 차감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의 대출이자를 상환하거나 위의 LG 계열사를 이용할 때 포인트를 활용해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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