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부산진출 30주년 맞이 특별행사
씨티銀, 부산진출 30주년 맞이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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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한국씨티은행은 부산진출 30주년을 기념하고 부산경남지역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금리 정기예금 행사 및 환전 송금 이벤트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31일 씨티은행은 특별금리 정기행사를 통해 상품별 한도소진 시까지 1년만기 양도성예금증서는 연6.9%, 1년만기 정기예금인 프리스타일예금은 연 6.7%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경남지역 고객들이 환전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때 최고 80%까지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해 미화 1,0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오는 1월에는 고객들을 초청해 '2008년 시장전망과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씨티은행 부산지점은 지난 1977년 12월30일 부산 서면에 총 18명의 직원으로 개점해 신용장 개설 등 대외 무역거래를 위주로 한 외국환 업무와 기업여신을 중심으로 한 기업금융 업무로 시작했다.
 
1988년 3월에는 현 부산지점 소재지인 부산시 중구 대창동에 제 2호점을 열어, 외국계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소비자금융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부산지점은 부산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 인 뱅킹'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이 차를 탄 채 통장정리, 입출금 등 업무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부산에서 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업무를 시작할 당시 1988년, 씨티은행 계좌를 개설해 현재까지 거래를 하고 있는 한 고객은 "오랜 세월을 씨티은행과 함께하며 좋은 상품 추천은 물론 직원들과 정도 많이 쌓았다"며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장보다 앞선 정보력으로 모범을 보이며 계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씨티은행은 부산에 7개의 지점을 비롯해 부산경남지역에 총 11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오는 1월에 해운대구 센텀 지점을 추개 개점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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