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AJ네트웍스가 AJ셀카 매각설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AJ네트웍스는 전장 대비 280원(9.67%) 오른 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00% 급증한 28만2836주, 거래대금은 9억3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이베스트, 한국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AJ셀카의 지분 77.29%를 매각하기로 하고 원매자들의 수요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AJ네트웍스에 'AJ셀카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3일 오후 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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