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 부족할때 자두'를 새로 선보였다.
'2% 부족할때'는 롯데칠성음료가 1999년 출시한 미과즙음료 브랜드다.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국내 미과즙음료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자두 맛을 추가했다.
240㎖ 캔과 500㎖ 페트병에 담긴 2% 부족할때 자두는 무더위에 땀으로 손실된 염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히말라야 분홍소금이 들어있다.
용기엔 자두를 그대로 옮겨온 듯 직관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500㎖ 제품은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 페트병에 굴곡과 홈을 넣어 손에 잘 잡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 부족할때 자두는 새로운 맛의 미과즙음료에 히말라야 분홍소금까지 더해 맛있게 수분을 보충하려는 소비자에게 주목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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