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작은 정원처럼 꾸며 SNS 인증 사진 명소로 인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쇼핑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운영하는 롯데아울렛 광교점 안에 '스템커피' 가게가 들어섰다. 17일 롯데쇼핑은 롯데아울렛 광교점 3층에 251㎡(76평) 규모로 꾸민 스템커피가 지난 8일 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도심 속 작은 정원' 개념 인테리어가 특징인 스템커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증 사진 명소로 꼽힌다. 롯데아울렛 광교점 3층 스템커피 역시 30~40대 여성들이 쉬거나 인증 사진을 찍기 좋도록 설계됐다. 외벽이 통유리여서 광교호수공원이 보이고, 작은 정원을 연상시키는 공간도 갖췄다.
임현정 롯데백화점 수도권3지역 바이어는 "스템커피는 고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롯데아울렛에서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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