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sia 편집장인 야스퍼 모이세비치는 “도이치방크는 지금까지 성장을 거듭하면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그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어, 앞으로도 최고의 은행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한 “일본을 제외한 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도이치방크의 모든 상품이 2002년이후 2.5배가량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도이치방크 아시아태평양 대표인 콜린 그라씨는 “IFRasia로부터 ‘올해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항상 혁신적이면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14,000여명의 도이치방크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파생상품 금융사 중 주식부문, 채권 및 선물부문과 최우수 호주 뉴질랜드 증권화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은 도이치방크가 보유한 각 지역에서 정교한 거래들을 처리하는 실행력, 중국 및 인도의 변화하는 규제에 따른 신속한 대처능력, 채권 및 전화사채 등 강화상품 등으로 인해 가능했다.
한편 도이치방크는 부분 시상으로 5개에 걸쳐 ‘올해의 거래상’도 수상했다. 베트남, 싱가포르, 마카오 등의 최우수 자본시장 딜을 수상했고, 신디케이트론 및 차입대출, 추자적격채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보경 기자<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