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주식 가격 상승으로 업무 생산성 증대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가족협의회’는 사원을 대표하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측을 대표하는 ‘사용자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진과 직원간의 공식적인 대화창구의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핸디소프트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BPM사업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07년 2분기와 3분기에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직원들 스스로의 행동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다”라며, “적법한 절차를 검토한 후, 경영진도 개인 자격으로 주식 매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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