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부천 소사·대구용산지점 임시 폐쇄···30일 업무 재개
국민은행, 부천 소사·대구용산지점 임시 폐쇄···30일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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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사진=서울파이낸스 DB)
KB국민은행 (사진=서울파이낸스 DB)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소사지점과 대구용산지점을 임시 폐쇄 후 이달 30일 업무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사영업점의 대체 영업점은 부천종합금융센터. 대구용산지점의 경우 본리동종합금융센터가 대체 영업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폐쇄했던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과 원주종합금융센터는 이날부터 정상업무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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