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당정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증액과 지원사업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 후 기자들에게 "추경의 증액과 지원사업의 신설 또는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처에 동참하는 장병에 대한 급식비 증액도 추경 심의과정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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