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추천한 식단에 포함해야 할 '5가지 음식'(?)
CNN이 추천한 식단에 포함해야 할 '5가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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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 칼로리만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
"커피가 몸에 나쁘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미국 CNN뉴스 인터넷 판이 7일 식단에 포함해야 할 5가지 식품을 소개, 눈길을 끈다. 특히, 여기엔 땅콩은 물론 커피도 포함됐다. 추천 음식 첫번째는 땅콩. CNN은 땅콩이 심장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퍼듀대학을 비롯해 여러 연구결과 밝혀졌다며, 이 같은 효과는 땅콩버터에서도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땅콩버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고지방과 고열량을 걱정하지만, 하루 두 숟가락 정도 의 땅콩버터를 먹으면 심장 건강과 허리치수를 동시에 유지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소개했다.

CNN이 추천한 두 번째 음식은 계란.
계란의 영양분 중에 노란자 속에 들어있는 지잔틴이나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은데, 그것은 망막에 나이들면 생길 수 있는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치료, 보호에 좋다고 한다.

그 다음은 논란 많은 '커피'?
CNN은 유나티드 킹덤대학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커피가 노년의 기억력이나 사고력 감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후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커피를 마시는 것은 권장된다고 보도했다.

CNN이 보도한 식단에 넣어야할 음식, 네 번째는 버섯이다.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버섯은 하나에 18칼로리로 열량이 아주 낮지만, 면역기능을 강화해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이 밖에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결과를 인용해 버섯은 오렌지 주스보다 많은 양의 칼륨을 함유하고, 혈압을 낮추는 등 버섯을 즐겨야할 이유는 다양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마지막은 그 이름이 다소 생소한 '아보카도'가 꼽혔다.
아보카도를 다른 야채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 효능이 커진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실제로,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토마토나 당근과 함께 샐러드로 섭취하면 항산화제 흡수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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