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4일 완주군내 13개 읍·면사무소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 130여 세대에 쌀 20kg과 김치10kg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강본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상근간부, 본부 및 지점 봉사대원 30여명이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은행 봉사단은 그동안 '무의탁 독거노인 초청 삼계탕 대접, '육아원 봉사활동'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소년ㆍ소녀 가장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를 실시한 바 있다.
 
이강본 지역사랑봉사단장(노조 위원장)은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내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은행 임ㆍ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03년 6월에 구성된 봉사단으로 4여년에 걸쳐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의 자연보호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