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강원도와 '반비多福카드' 제휴 발급
신한카드, 강원도와 '반비多福카드' 제휴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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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신한카드는 강원도와 제휴를 통해 출산, 육아, 교육, 생활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반비多福카드'를 발급키로 하고 4일 강원도철에서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반비多福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두 종류로 발급되며, 강원도민 중 막내를 89년 이후에 출산했으며, 두 자녀 이상 을 둔 세대의 일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로는 3대 소아암 보험 무료 가입,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등에서의 할인·무이자할부, GS칼텍스 주유적립, 해피랜드와 모닝글로리 최대 30% 할인, 영화·놀이공원·외식 할인 등이 있다.

또한 강원도와 별도 협약을 맺은 업체(남양유업, 웅진씽크빅, 아가방, 대명리조트 등 다수)를 이용할 때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부산시와 인천시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다자녀 복지카드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공공부문 카드시장에서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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