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銀, '내사랑내고장' 통장 10만계좌 돌파 © 서울파이낸스 |
<moon@seoulfn.com>부산은행이 지난해 11월부터 판매한 ‘내사랑 내고장’ 통장이 최근 10만 계좌, 800억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 8가지 각종 수수료 면제와 환율우대, 신규카드 연회비 면제, 대출금리 및 정기예금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소년소녀가장과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고객애게는 실적에 관계없이 우대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통장은 내 고장 발전을 위해 ‘36.5 따뜻한 사랑이 시작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은행이 매일 365,000원씩 365일간 기부금을 적립해 각종 지역단체에 기부하는 내 고장 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이지호 부장은 "이 상품은 CMA계좌 등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이루어 낸 결과라 더욱 값진 것이며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 양산, 김해 등의 지역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어 가능 했던 것" 이라고 말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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