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 에이즈예방 가두캠페인 © 서울파이낸스 |
이번 캠페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한국감염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SC제일은행이 후원금을 지급하고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데이비드 토마스 SC제일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이즈 예방을 홍보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 'Living with HIV'라는 캠페인을 세계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에이즈 감염인의 인권보호와 예방 등을 위한 직장내 연수도 병행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에이즈감염자는 9월말 현재 5,200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2명꼴로 신규감염이 일어나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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