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밴드' 해외서도 '인기몰이'
'애니밴드' 해외서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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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패러디 UCC 국내 조회 500만건 돌파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삼성전자 휴대전화 애니콜의 브랜드를 음악으로 홍보하는 '‘애니밴드'가 해외에서도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국내 네티즌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은 여세를 몰아 해외 네티즌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고 있는 것.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엔 유럽의 10대 여성 2명이 애니밴드의 곡을 부른 뮤직 영상이 올랐고, 이 영상은 13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고 싶은 유럽의 듀오 ‘DGDY’로 자신을 소개한 이 영상의 주인공들은 네덜란드 출신의 샤론(17)과 영국 출신의 베카(19)다. 보아의 팬사이트에서 서로 알게 됐다는 이들은 노래는 물론 타블로의 랩 부분을 한국어로 불렀다. 이들 외에 유튜브에는 브라질 팬이 삼바 리듬을 가미한 애니밴드 패러디 동영상이 있다.

국내에서도 애니밴드의 인기는 상한가다.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1일 만에 조회 수 500만 건을 넘었다. 애니밴드는 보아·시아준수·타블로·진보라 등 인기 가수 4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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