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베트남 나트랑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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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18일 베트남 나트랑에 첫 취항했다. 이날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8일 베트남 나트랑에 첫 취항했다. 이날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된다.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18일 베트남 나트랑에 첫 취항했다. 이날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된다. 
 
에어서울은 이를 기념해 첫 취항편에서 이벤트 특화팀 '민트랜드'가 탑승객들과 함께하는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어서울 퀴즈, 초성 맞히기, 가위바위보, 좌석 추첨 등의 게임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기내 스낵과 음료, 담요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나트랑 현지 캄란 공항에서는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 개설을 축하하는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나트랑은 세계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떠오르는 인기 휴양지로 다낭과 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 베트남 여행지로서 취항하게 됐다"며 "현지에 오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어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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