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은 지난 4월4일 발행한 인베스트지수연동ELS30 V-1호(설정액 399억)가 8월22일 연 7.65% 수익률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투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익을 확정한 동펀드는 4월4일 KOSPI 200지수가 74.63에 공모 발행한 것으로 1년 만기내 종가지수가 30% 이상(97.02) 상승할 경우 연 7.65%의 수익을 확정하는 구조로, 투자자는 만기일인 2004년 4월4일 이후 원금과 확정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투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의 호조로 올해 업계에 새롭게 도입된 ELS펀드의 수익확정이 잇따라 ELS펀드가 저금리시대의 효율적인 재테크상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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