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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연말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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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랠리는 회의적이라는 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고
연말랠리는 대외변수에 좌우될 것이라고 예상


1. 우리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 대선랠리는 특별히 기대하지 않는다. 정책 기대감이 있지만 공약 내용만을 가지고 기업들의 수혜여부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그간 대선랠리와 연말랠리는 맞물려 있었다.
하지만 연말랠리는 가능하다고 예상한다. 보통 연말랠리라는 것은 내년장을 반영하는 것인데
내년도 국내 경제성장률이 높게 예측되고, 세계성장률도 올해와 비슷하게 예측되고 있으며 기업이익도 두자리수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2.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대선랠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전까지는 대선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있어왔지만, 현재는 시장이 많이 변했다. 하지만 관련 법규가 완화되거나 정책에 변화가 있다면, 랠리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
연말랠리는 미국 소비와의 관계를 살펴봐야 할 것인데
이번주말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소비매출이 좋으면 연말랠리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연말랠리도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주말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후에 극과극의 상황이 예상된다.
연내에 고점돌파도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어느정도 회복은 가능하지만 오늘의 시장만 보더라도 중장기추세를 하회하고 있다.


3.대신증권 성진경 연구원- 대선랠리나 연말랠리를 특별히 기대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선거가 끝나고 나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서 주가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이 내적인 변수보다는 대외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중국도 강도높은 긴축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미국도 신용경색이나 소비둔화 등이 연말랠리를 좌우할 것- 강하게 오를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
연내에 2000을 회복하겠지만 고점을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




<>외환위기 때 빼곤 줄곧 올랐는데 … 올해도 ‘대선 랠리’ 올까(중앙)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증시에 ‘대선 효과’ 바람이 불어올지가 주목되고 있다. 연말에 강세를 나타내는 ‘연말 랠리’ 사례가 많았던 데다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그러나 19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2.73포인트(1.70%) 하락한 1893.47로 마감했다. 9월 18일(1838.61) 이후 두 달여 만에 1900대 아래로 밀린 수치다.




증권선물거래소가 1987년 이후 치러진 네 차례 직선제 대선 전후의 주가 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선 전후에는 주가가 대체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일 이전 한 달 동안의 주가는 87년 13대 대선과 92년 14대 대선, 2002년 16대 대선 때 모두 3~6% 상승했다. 97년 대선 당시만 외환위기 한파로 한 달 전에 비해 15.4% 급락했다.




선거일~공식취임일(이듬해 2월 25일) 전날까지 약 두 달간의 주가 추이를 살펴봐도 대부분 주가가 올랐다. 노태우 전 대통령(39.1%)과 김대중 전 대통령(23.4%), 김영삼 전 대통령(0.75%)의 당선 직후 취임까지 주가는 오름세였다. 반면 노무현 현 대통령 때는 13.1% 떨어졌다.




올해 대선과 맞물린 주식시장의 특징은 후보별 지지율 추이에 따라 관련 테마주가 급등락을 반복한다는 점이다. 대운하 관련주(이명박), 대륙철도 관련주(정동영)들이 후보 경선 과정에서부터 후보 지지율의 추이에 따라 급락을 반복하며 증시를 흔들고 있다. 시장감시위원회 분석 결과 대선 테마주 11개 종목의 지난달 하루 평균 등락 폭은 무려 15%에 이르러 2%대인 일반 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무려 7배 높았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누가 대통령이 될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테마주가 난무하지만 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 산타랠리 올해도 찾아올까?<머투)
'신용경색+고유가+미 경기둔화 우려'…FRB 금리결정 지켜봐야
매년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던 '산타 랠리'가 올해에도 찾아올까.


CNN머니는 22일(현지시간) 월가 증시에 산적한 악재 때문에 연말 산타 랠리가 올해에는 찾아오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여부에 따라 산타 랠리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미국 연말 연휴철 쇼핑 시즌과 맞물린 유통업체의 매출 호조로 매년 산타 랠리는 의례적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여겼다.


스톡 트레이더스 알마냑에 따르면 12월은 연중 2번째로 상승폭이 큰 달이다. 그리고 4분기는 보통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다. S&P500지수다우지수는 1950년 이후 12월에만 평균 1.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보통 주가는 9~10월에 걸쳐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다 11월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반등세는 최소한 1월까지는 지속됐다.


이러한 상승세는 연말 휴가철을 맞아 보너스, 연말 배당금, 연말 쇼핑 시즌 등이 함께 맞물리면서 빚어낸 결과다.


그러나 올해에는 지난 8월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경색으로 투자자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지면서 산타가 선물을 갖고 월가를 방문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는 유가, 유례없는 신용경색에 따른 금융 기업 손실 확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내년도 경제 전망 하향 조정 등 악재가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이머징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견조하기는 하지만 미국 경기 둔화를 메우기는 사실상 힘들다.


윈드햄 파이낸셜 서비스의 수석투자전략가인 폴 멘델슨은 "소비자들이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왕성한 구매력을 보이지 않는 이상, 전형적인 11월말과 12월 랠리를 보기는 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은 내년 경기 둔화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말 랠리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채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투자전략가인 더글러스 로버츠는 "주가가 다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설수는 있지만 유가 상승세에 의해 제한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고통스런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존슨 리서치의 최고투자책임자인 크리스 존슨은 "신용경색이 지속되면서 금융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이 연일 시장을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여전히 산타 랠리가 올 것이라는 기대의 끊을 놓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인테그리티 펀드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로버트 로에스트는 연말 랠리는 12월 1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로에스트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주가 폭락 사태가 올 수 있으며, 금리를 0.25%p 인하한다고 하더라도 시장 매도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0.5%p 금리 인하만이 투자 심리를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며 "연말 소매업체들의 매출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프리&코의 투자전략가인 아트 호건은 "연말 산타 랠리가 없을 것이라고 속단하지 말라"면서 "최근 주가 급락으로 크게 반등할 여력이 생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신용경색에 영향받지는 않았지만 동반 주가 하락을 경험한 종목들의 반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연말까지 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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