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주 2회로 증편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주 2회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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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 지난 25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 지난 25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 지난 25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인기가 많은 장거리 노선 중 하나로, 수요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고 이와 동시에 노선 경쟁력을 확보키 위한 결정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노선에는 311석 규모의 최첨단 항공기 A350을 투입한다. 이번에 추가된 항공편 일정은 인천에서 오후 8시 25분, 뉴욕에서 오전 0시 3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밤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로엘 휘닝크 JFK IAT(국제선청사) 사장을 비롯해 용선중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 문유상 아시아나항공 뉴욕 여객지점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편 기념식을 개최했다.

두성국 미주지역 본부장은 "뉴욕-인천 낮, 밤 운항으로 뉴욕과 뉴저지 등 미 북동부 동포들을 편안한 스케줄로 모시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미 북동부 동포를 위해 아시아나는 서비스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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