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고객만족 극대화'
한국닛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고객만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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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TEC 부문 성수 프리미어 오토 오원석 차장
NISAC 부문 대구 신창 모터스 김도형 대리 최종 우승
(사진= 한국닛산)
(사진= 한국닛산)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한국닛산 기술교육센터에서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닛산이 각 국가별 최고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선발하는 글로벌 행사 NISTEC(NIssan Service TEchnical excellence Competency) 및 NISAC(NIssan Service Advisor excellence Competency)’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애프터세일즈(Aftersales)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정비사의 기술 역량과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고객 응대 기술을 함양시킴으로써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매 2년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전 평가를 거쳐 선발된 닛산 테크니션 4명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10명이 참가했다. 

테크니션들은 자동차 및 부품 정비 능력을 총 3개 부문 117개 항목을 통해 심도 있게 평가 받고 선발됐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은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과정부터 응대, 차량 운송 상황 관리, 사후 관리까지 서비스 어드바이저로서 갖춰야 할 역량들을 롤플레이 콘테스트를 통해 선보였다.

올해 우승은 NISTEC 부문에 성수 프리미어 오토의 오원석 차장이, NIISAC 부문은 대구 신창 모터스의 김도형 대리가 차지했다. 이들은 2020년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애프터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및 '글로벌 어워드' 행사에 참석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고객 접점"이라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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