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눈 밖에 난 최악의 한국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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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정기 2-마파도 2 등 '굴욕의 2탄'들 '영예의 1위'(?)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한국영화들 중 네티즌들의 눈밖에 난 '최악의 작품'은 무엇일까? 14일 방송된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는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모은 네티즌들의 악플들과 평점을 통해 ‘한국영화 워스트 19’를 선정 발표했다.

'영예의 1위'(?)는 일명 2탄들의 굴욕이라고 불리는 이지훈 강은비 주연 '몽정기 2', 이문식 주연 '마파도 2'가 차지했다. 1편의 명성을 믿고 2탄을 만들었지만 1탄의 재미에 한없이 미치지 못해 실망을 안겨준 것.

2위는 꽃미남 배우들도 영화는 망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권상우 김하늘 주연 '청춘만화', 소지섭 박상면 주연 '도둑맞곤 못살아' 등이 차지했고, '왕의 남자'로 1천만 관객의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이준기가 선택한 '플라이대디', 차승원의 '귀신이 산다' '국경의 남쪽' 등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연희 현빈 주연 '백만장자의 첫사랑' 은 "이연희 영상집같다"는 이유로 18위에, 그리고, 일명 낚시질 영화들이라 불렸던 김사랑 박준규 주연의 '누가 그녀와 잤을까', 신애 오지호 주연 '은장도'가 19위를 차지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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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ㄹ 2008-02-20 00:00:00
한국영화 다 재미없던데 좀 없어보인다고나 할까??

할리우드 2007-11-17 00:00:00
정말 소지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