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김포신도시 국제 세미나 개최
토공, 김포신도시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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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한국토지공사는 새로운 도시패러다임 속에서 김포신도시의 평가와 차별화된 특화계획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김포신도시 계획 방향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한국토지공사가 주최하고 김포시, 경인발전연구원, 개발연구협의체가 후원하며 11월 8일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 속에서 김포신도시의 계획 방향' 세미나에서는 김포신도시가 지향하는 특화계획을 재조명하고, 신도시 계획시 새롭게 떠오르는 패러다임을 김포신도시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라는 주제를 놓고 Mark Wilson 미시간주립대 도시대학학장 등 유수 국내·외 전문가간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협성대학교 이상문 교수, 단국대학교 이재길 교수 등이 참석해 '수변공간을 활용한 김포신도시 계획방향','생태문화도시(Eco-Culture City)측면의 김포신도시 발전방안','수도권 광역교통계획 속에서의 김포신도시 교통체계 구축방안' 등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원제무 한양대 도시대학원장의 사회로 김포신도시 접목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도시패러다임과 김포신도시 특화계획의 접목을 통해 신도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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