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 10월 코스닥 상장···"바이오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 도약"
팜스빌, 10월 코스닥 상장···"바이오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 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사진=김태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건강기능 식품기업 팜스빌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팜스빌은 자체 브랜드와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애플트리김약사네'의 건강식품들과 '악마다이어트'의 다이어트 관련 제품들은 홈쇼핑과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며 팜스빌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연도별 영업이익률은 2018년도 28.2%, 2017년도 24.4%, 2016년 20.4%로 3개년도 평균 24.3%다.

이 대표는 "회사 설립 초부터 수익을 반드시 내야한다는 기본 철학으로 운영했다"며 "11개 자체 브랜드와 150가지 제품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진출을 통한 매출 다각화도 이뤄지고 있다. 팜스빌은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러시아 드럭스토어 빠드로쉬카에 입점하게 됐다. 이 대표는 "각 업체들이 직접 찾아와 이뤄진 계약"이라며 "특히 중국 티몰 같은 경우 광군제에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팔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같은 수출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팜스빌은 최근 마곡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있다. 이곳에는 생산, 유통,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밸류체인으로의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O2O(온·오프라인연계)플랫폼 등이 들어선다.

이 대표는 "마곡허브센터는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그 핵심이 될 것"이라며 "신제품 개발부터 해외 수출까지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인 공모자금은 사업 투자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 대표는 "마곡허브센터 구축과 물류센터 건립 등 투자비용으로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팜스빌의 공모예정가는 1만1000~1만4000원으로 이를 통해 총 199억~254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내달 1~2일 기관투자자대상 수요 예측을 거쳐 10~1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이달 21일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