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점에 프리미엄 문화센터를 열었다. 기존 잠실점 문화센터를 '고급'으로 탈바꿈시킨 것. 잠실점의 프리미엄 문화센터에 대해 롯데백화점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이 열광하는 '공유 공간' 키워드를 반영해 65평 규모 개방형 로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앞으로 잠실점 문화센터에 값비싼 음향장비가 설치해 영화관 같은 멀티미디어실과 영국 '크로마 요가'를 연상시키는 스튜디오, 요리 실습부터 다이닝까지 가능한 스튜디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학원 같은 강의실이 아니라 전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백화점 문화센터가 진화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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