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탠드버그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
삼성엔지니어링, 탠드버그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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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업체인 탠드버그는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에 탠드버그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탠드버그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 멕시코 등에 있는 해외 현지 법인과 국내 사무소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2005년도 1차 영상회의시스템 구축한 이래 지속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확장해 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위해 장비 및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HW 방식의 전문영상회의시스템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네트워크의 확장과 기존 AV설비와의 연동성, 장비 호환성, 안정성, 선도기업의 제품 등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초기에 CODEC6000 MXP 및 TANDBERG990 MXP를 도입해 사용했으며, 현재는 Integrator CODEC3000 MXP와 Edge95 MXP를 사용 중이다. 또한 이번에 구축된 임원용 단말기에는 HD급 TANDBERG 1700 MXP 33대와 TANDBERG1000 MXP 33대가 공급됐다.
이천구 삼성엔지니어링 정보기획팀장은, “시스템 구축에 따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개선은 물론, 신속한 고객 대응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어 추가적인 사업수행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순 탠드버그 한국 지사장은, “탠드버그는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한국 시장의 잠재력과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요구에 가장 부합되는 맞춤형-최적화 서비스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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