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리점협회, 방카슈랑스 확대시행 반대 집회
보험대리점협회, 방카슈랑스 확대시행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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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에서 방카슈랑스 확대시행 반대 집회를 가진 보험대리점협회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사)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방카슈랑스 확대시행에 반대하는 집회를 26일 여의도에서 가졌다. 지난달 두 차례 집회에 이어 세 번째다.
 
협회는 방카슈랑스가 "소비자의 원스톱 쇼핑과 낮은 보험료, 보험사의 판매비용 절감과 매출증가, 은행의 수입원 창출과 규모의 경제효과 도출(triple win) 등의 기본 취지와는 달리 금융산업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며 "모집조직의 생존권을 짓밟는 현 방카슈랑스 제도의 부당함을 규탄하고자 한다"고 표명했다.

또, 협회는 "지금까지 진행돼온 방카슈랑스는 은행에 퍼주기식 행정"이라고 폄하했다.

협회는 지난달 여의도와 과천에서 두 차례 방카슈랑스 확대시행 반대 집회를 가진 바 있다. 
11월 2일에는 여의도공원에서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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