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에서 방카슈랑스 확대시행 반대 집회를 가진 보험대리점협회 © 서울파이낸스 |
협회는 방카슈랑스가 "소비자의 원스톱 쇼핑과 낮은 보험료, 보험사의 판매비용 절감과 매출증가, 은행의 수입원 창출과 규모의 경제효과 도출(triple win) 등의 기본 취지와는 달리 금융산업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며 "모집조직의 생존권을 짓밟는 현 방카슈랑스 제도의 부당함을 규탄하고자 한다"고 표명했다.
또, 협회는 "지금까지 진행돼온 방카슈랑스는 은행에 퍼주기식 행정"이라고 폄하했다.
협회는 지난달 여의도와 과천에서 두 차례 방카슈랑스 확대시행 반대 집회를 가진 바 있다.
11월 2일에는 여의도공원에서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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