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는 서비스분야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유일한 포상제도다.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산자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정부포상 제도로서, 서비스품질 우수인증을 받은 580여개의 금융기관과 대기업을 비롯한 쟁쟁한 기업들이 경쟁하는 포상이다 .
이번 수상은 지난 6월에 취임한 방영민 사장의 고객중심 서비스경영철학 실천이 바탕이 됐다. 서울보증보험은 방 사장 취임 후 ▲중장기 서비스품질전략 정비 ▲차세대전산시스템(ISIS) 구축 ▲통합 콜센터 구축 등 선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이 추진한 ▲신용관리대상자 취업지원 ▲유비노바(금융통합형 e-Marketplace) 등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비스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울보증보험의 방영민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이 3년 연속 5천억원 이상의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으로 발돋움한 데 이어, 대기업 및 금융기관 등과 당당히 경쟁해 서비스부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하여 고객과 늘 함께하는 공적보증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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