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연세대에 조던 브랜드 농구코트 기증
나이키, 연세대에 조던 브랜드 농구코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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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조던 브랜드 농구 코트 기증 행사에 참석한 러셀 웨스트브룩(앞줄 가운데)이 연세대 농구 동아리 '미스 비'(Miss B) 회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나이키)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조던 브랜드 농구 코트 기증 행사에 참석한 러셀 웨스트브룩(앞줄 가운데)이 연세대 농구 동아리 '미스 비'(Miss B) 회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나이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연세대학교에 농구 코트를 기증했다. 5일 나이키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전날 조던 브랜드 농구 코트 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이키에 따르면, 이번 농구 코트 기증은 지난 3월 시작된 연세대와 협력의 연장선이다. 이번 기증 행사에서도 나이키 쪽은 연세대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자뿐 아니라 여자 선수들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증 행사엔 미국 프로 농구(NBA)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이키 조던 브랜드의 와이 낫(Why Not)? 투어 일환으로 참석한 웨스트브룩은 연세대 여자 농구 동아리(하비클럽) '미스 비'(Miss B)와 여자 초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지도했다, 

한편, 나이키는 지난 3월 5개 종목(야구·농구·축구·럭비·아이스하키) 연세대 운동부와 2개 종목(농구·축구) 여성 스포츠 동아리에 유니폼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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