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주운하 ( (주)애경고문, 전 산은캐피탈 대표이사), 최도성(한국증권연구원원장), 서명선(이화여대 겸임교수, 전여성개발원원장), 김창록(산업은행 총재), 김세형 (매일경제 편집국장), 주성민(김앤장 변호사), 양승우(안진딜로이트 회계법인 대표이사) © 서울파이낸스 |
산은사랑나눔재단은 불우청소년을 위한 '산은장학금' 사업, 저소득 빈곤층 및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적 자립지원 사업, 노인복지사업 및 1사 1교 운동과 같은 교육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재단 이사장은 김창록 산은 총재가 맡게되며, 비상임 이사는 김세형 매경편집국장, 서명선 이화여대 겸임교수, 주성민 김&장 법률사무소 부대표 및 최도성 서울대 교수가, 감사는 양승우 안진회계법인 대표, 주운하 전 산은캐피탈 대표이사 등이 선임됐다.
재단의 초기 출연금은 56억원이며, 매년 전년도 당기순이익(평가이익 제외)의 1% 수준을 재단에 출연하여 기본재산을 200억원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창록 산은 총재는 "앞으로 저소득 빈곤계층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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