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테크윙이 파생상품 거래손실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테크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4% 내린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대우, KB증권, 이베스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테크윙은 지난 19일 파생상품거래에서 총 96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위험 헤지 목적으로 체결한 파생상품이 환율상승으로 인해 거래 및 평가 손실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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