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DW부문 1위 기록
오라클, DW부문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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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툴·DW 플랫폼 부문 M/S 14.2%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오라클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DC와 가트너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양대 조사기관에서 오라클이 DW 분야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IDC가 최근 발표한 '2007∼2011 전세계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예측 및 벤더 점유율'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전세계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은 11.2 % 성장했으며, 오라클의 2006년도 시장점유율은 14.2%, 총 매출은 27억불로 4년 연속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2위는 8.2%를 기록한 SAS가, 3위는 7.2%를 기록한 SAP가 차지했다. 2005년 대비 2006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업체는 5위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6.7%)로 24.6%에 이른다.
 
또한 가트너가 발표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오라클의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신제품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가 리더로 선정됐다.
 
IDC는 의사결정을 위해 정보를 변형, 저장, 분석, 모델링, 전달, 추적하는 성과관리 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시장 전체를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정의하고 있다. IDC는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이 향후 5년간 매년 10.3%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라클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제품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는 데이터웨어하우징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표준으로 오라클 파티셔닝,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 오라클 데이터마이닝, 오라클 OLAP, 오라클 웨어하우스 빌더 데이터 퀄리티, 엔터프라이즈ETL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윌리 하디 오라클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최근 보고서들에서 오라클 제품이 DW 시장 리더로 선정된 것을 통해 오라클 DW제품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라며“오라클은 고객에게 최고의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관련 기업 인수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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