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열어 중소기업 판로개척 돕기
경기도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열어 중소기업 판로개척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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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엠블호텔 고양 1층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한 '2019 하반기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에서 롯데 빅마켓 구매담당자(왼쪽)와 중소기업 관계자가 주방용품을 대해 일대일(1:1) 상담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4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엠블호텔 고양 1층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한 '2019 하반기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에서 롯데 빅마켓 구매담당자(왼쪽)와 중소기업 관계자가 주방용품을 대해 일대일(1:1) 상담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도는 4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엠블호텔 고양 1층에서 '2019 하반기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열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도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 대해 5일 경기도는 "자력으로 국내 판로 개척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와 일대일(1:1) 상담을 주선(매칭)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선 상담회에는 백화점, 종합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21곳의 구매담당자 25명이 도내 중소기업 96곳과 생활용품, 식품, 패션 상품 등에 대해 상담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는 "1:1상담을 통해 마케팅과 입점 전략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는 하반기 구매상담회를 동·서부권역으로 나눠 2회 개최한다. 4일 엠블호텔 고양에선 서부권 상담회가 열렸고, 동부권 상담회는 남양주시에서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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