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우간다 어린이 돕는 '착한 가방' 기부방송
GS샵, 우간다 어린이 돕는 '착한 가방' 기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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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40분 '따뜻한 세상 만들기' 통해 제리백 세트 판매 
GS샵은 28일 오후 3시40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리백 세트를 판다. (사진=GS샵) 
GS샵은 28일 오후 3시40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리백 세트를 판다. (사진=GS샵)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S샵(GS홈쇼핑)은 28일 오후 3시40분 편성한 기부(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아프리카 빈국 우간다의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착한 가방(제리백)을 선보인다. 제리백에 대해 GS샵은 "제리캔이라 불리는 석유통과 비슷하게 생긴 물통을 넣어 등에 메고 다닐 수 있게 디자인된 가방"이라고 소개했다. 

GS샵에 따르면, 제리백은 제리캔에 물을 담아 먼 거리를 다니는 우간다 어린이와 여성을 돕기 위해 사회적기업 ㈜제리백이 만들었다. 제리백은 소비자가 가방 하나를 살 때마다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가방 하나를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서 방송하는 제리백 세트는 '타포린 빅토트백'과 '캐주얼 백팩'으로 이뤄졌다. 방송에서 한 세트 팔릴 때마다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가방이 하나씩 전달된다. 

GS샵은 2010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방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상품의 판로 확장,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와 자립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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