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창업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 주제로 다음 달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5년 이내의 2014년 4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업체)과 예비 창업가다. 기업과 연구기관 재직자는 제외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경진대회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1일 경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콘퍼런스 홀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윤은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