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골프복 브랜드 엘로드의 '팀 코리아 에디션'을 선보인다. 팀 코리아 에디션에 대해 20일 코오롱FnC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이라며 "경기에 필요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FnC에 따르면, 1990년 엘로드 출시 이후 골프 국가대표 유니폼과 액세서리를 후원해왔다. 이를 토대로 선보인 팀 코리아 에디션은 빨강과 하양, 네이비 색깔을 사용한 티셔츠, 바지, 모자 등 17종으로 이뤄졌다.
팀 코리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코오롱FnC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22~23일 열리는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와 연계 이벤트를 벌인다. 우정힐스 클럽하우스에서 팀 코리아 에디션을 홍보하면서, 꽃목걸이 메달을 걸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 비어드파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것이다.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5명(김동은·박준홍·박형욱·배용준·오승현)은 연습 라운드에서 팀 코리아 에디션을 입을 예정이다. 팀 코리아 에디션은 코오롱 공식 온라인쇼핑몰(코오롱몰)과 우정힐스 클럽하우스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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