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BMW M 3R] 형진태, 2위로 체커기 받고 1위로 '포디움 정상' 
[슈퍼레이스 BMW M 3R] 형진태, 2위로 체커기 받고 1위로 '포디움 정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 M 클래스 3라운드 1위를 차지한 형진태 선수. (사진=슈퍼레이스)
BMW M 클래스 3라운드 1위를 차지한 형진태 선수. (사진=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BMW M클래스 3라운드 결승 경기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권형진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총 14대가 참가한 M 결승전은 F1 코스(5.615km) 10랩을 스탠딩스타트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경기 초 중반부터 순위 경쟁을 위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스타트 신호와 함께 2그리드에 위치했던 형진태(도이치모터스)가 앞선 정기용(카이즈유 탐앤탐스)을 제치고 앞으로 나섰다. 하지만 얼마가지않아 이정근(엑사 에벤)이 형진태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전날 예선 1위를 차지했던 신윤재(슈퍼드리프트)도 서승완(엠아이엠 레이싱)과 한치우(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를 추월하며 선두권 경쟁에 들어갔다. 김효겸(EZ드라아빙)도 신윤재를 따르며 레이스 경쟁에 임했다. 

BMW M클래스 경기장면.  (사진=JPWORKS)
BMW M클래스 경기장면. (사진=JPWORKS)
BMW M클래스 경기장면.  (사진=JPWORKS)
BMW M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한 형진태의 경기장면. (사진=JPWORKS)

13 그리드에서 출발한 권형진은 베스트 랩을 보이면서 6위까지 올라와 신윤재와 김효겸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신윤재도 정기용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권형진이 신윤재와 추돌하면서 레이스 분위기는 급변했다. 

이정근과 형진태는 1, 2위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쳐나갔고 권형진이 신윤재를 추월하며 3위로 올라서면서 선두 경쟁에 들어갔다. 그 사이 정기용과 김효겸도 레이스 경쟁을 시작했다.  

BMW M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한 정기용의 경기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BMW M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한 정기용의 경기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BMW M 클래스 경기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BMW M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한 권형진의 경기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8랩째 권형진은 형진태를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자리를 내준 형진태는 포기하지 않고 권형진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권형진은 형진태의 추격을 알아채고 스피드를 올리며 선두인 이정근과 거리를 좁혔다.

이정근과 김효겸은 마지막 랩에 들어서기 전 레이스 경쟁을 펼치던 중 메인 직선로에서 추돌하며 이정근과 김효겸은 결국 리타이어를 하고 말았다. 이와 달리 선두로 나선 권형진은 형진태의 추격을 견뎌내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정기용, 서승완, 한치우도 포디움에 오르기 위한 레이스 경쟁을 펼치고 있다. 

BMW M클래스 경기장면.  (사진=JPWORKS)
BMW M클래스 경기장면. (사진=JPWORKS)

결국, BMW M클래스 3라운드 경기에서는 권형진이 13그리드에서 출발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오피셜 지기 불이행, 접촉 및 순위 변동으로 가산초 5초를 부과되어 26분 04초528로 3위로 내려갔다. 형진태와 정기용은 한 단계씩 순위가 올라 형진태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내달 5~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