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인스턴트라면 출시 당시 포장지 디자인 적용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삼양식품과 손잡고 복고(뉴트로) 열풍을 반영한 '삼양라면1963'을 선보인다.
삼양라면1963에 대해 5일 세븐일레븐은 "1963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현한 뉴트로 콘셉트 상품으로, 당시 사용한 로고와 서체를 그대로 활용해 레트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세븐은 뉴트로 인기를 반영해 삼양식품과 함께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송철웅 세븐일레븐 라면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뉴트로 감성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복고를 활용한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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