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대전 역세권 르네상스전' 개최
토공, '대전 역세권 르네상스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한국토지공사는 한국토지공사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와 코레일이 후원해 '대전 역세권 르네상스전'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르네상스전은 개막식, 전시행사, 국제심포지엄, 대학생작품설명회, 주민설명회, 지역세미나 등으로 구성되며, 본 행사를 통해 대전 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재정비촉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게 된다.

개막식은 박성효 대전시장, 김재현 토지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와 학계, 대전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2시에 대전역 동광장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하며 비보이 공연, 대북공연, 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편, 전시행사는 대전역세권 대학생 공모전 입상작 전시 및 미래 대전 입체영상관, 도시 르네상스관, 세계의 도시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재정비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대전 역세권 르네상스전을 개최하게 된 배경은 지역주민에게는 지방 최초의 재정비촉진시범지구인 대전 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면서 지역주민과 학계, 관이 함께하는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만남 및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