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청년농업인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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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 및 서비스 인프라 공유 통해 플랫폼 제공
김상남 농촌지원국장(맨 왼쪽)과 오정훈 롯데e커머스(맨 오른쪽)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농부 이상훈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26층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왼쪽)과 오정훈 롯데e커머스(오른쪽)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농부 이상훈 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이(e)커머스는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지난 27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26층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정훈 롯데e커머스 생활부문장과 김상남 농촌진흥청 지원국장 및 청년농업인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e커머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쳥년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 농촌진흥청과 서비스 인프라 공유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e커머스와 농촌진흥청이 협업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및 유통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진행된다.

오 부문장은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 및 각종 영향으로 귀농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며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다양한 유통경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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