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순국열사 김마리아 선생 흉상 제막식
SGI서울보증, 순국열사 김마리아 선생 흉상 제막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GI서울보증)
(사진=SGI서울보증)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은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순국열사 김마리아 선생 흉상제막식을 개최하고 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에 흉상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보증의 본사 부지는 김마리아 선생을 배출한 정신여고 옛 터이자 대한민국 애국부인회가 활동한 자리로서 독립운동 당시 태극기와 비밀문서를 숨긴 회화나무가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자 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정원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박사, 정신여중·고 동창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상택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는 김마리아 선생을 기념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