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필옵틱스가 68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필옵틱스는 전장 대비 260원(3.70%) 오른 728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5만5225주, 거래대금은 4억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 이베스트, NH투자증권,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필옵틱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SAMSUNG DISPLAY VIETNAM CO., LTD.와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8억1885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12.28%규모다. 계약기간은 8월1일까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